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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신입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드물게 보였지만 이제는 흔하게 보인다.

필자의 주변에도 좋은 곳에 들어가서 얼마 안있어 나오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중고신입 대상으로는 사실 많은 정보가 없는 상황인데

그러면 중고신입들을 위한 소소한 팁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아마 회사를 그만두려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팁일 수 있을 것 같다.

 

 

1. 중고 신입은 무조건 유리? 불리????

 

 

 

답이 없이 항상 논란만 일어나는 질문이다.

직장 경력이 있으니, 그리고 만약 좋은 직장이었다면

다시 취업준비하기에 유리할 수도 있다는 의견과,

 

오랜 경력이 아닌, 짧은 경력으로 다시 신입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로열티상에서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불리하다는 의견

두가지가 공존한다.

 

사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선 둘 다 맞다......

문제는 두 의견 다 맞기 때문에

어떤 기업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도 있는 반면,

어느 곳에서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사실은 복불복이다.

 

필자의 친구들 사례를 봐도,

다시 취준을 하니 처음 취준할 때보다 오히려 합격률이 떨어진 경우도 많다.

 

좀 더 자세히 써보면,

 

회사입장에서는 1년 일하고 나왔으니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도 1년 일하다 나가겠지?

더군다나 우리보다 좋은 기업에 다녔는데도 그랬으니

우리 회사에서 더 그럴 확률이 높겠지???

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반면,

 

회사생활을 어느 정도 해봤고

기본적인 것을 안가르쳐도 될테니 좋고,

더군다나 2번째 회사를 고르는 것이니 더욱 신중할테고 더 안나가겠지??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해주고 싶은 말은,

중고신입의 메리트는 사실상 없고, 중립적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회사를 나와서 중고신입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좀 더 신중히 생각했음 좋겠다.

 

2. 면접에서 끊임없이 퇴사 이유를 물어보는데 말입니다.......

 

 

중고신입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점은

면접에 들어가면 처음 취준 때와 달리

전 직장에 대해 어마무시한 질문이 쏟아진다는 점이다.

 

아까 상술한 것처럼 기업에서는 중고 경력을 긍정적으로/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데

어떻게 볼지는 면접을 통해서 어느 정도 결정된다.

 

만약 그 전 회사에서 부적응을 했다든지 

상사욕을 엄청나게 한다든지 한다면...

당연히 떨어뜨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신입이라면 먼저 

퇴사하는 이유에 대해서 엄청나게 준비를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이렇게 꼬리물기 질문이 나올 것이다.

 

1. 왜 전 회사를 나왔죠?

2. (그게 힘들었으면) 여기서도 그럴 것 아닌가요?

3. 혹시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요?

4. 그 이유가지고 퇴사했으면 적응에 문제 있는 것이 아닌가요?

 

주의할 점은 이런 질문들을 받는다고 해서

예전 회사에 대해 나쁘게 말하면 절대 절대 안된다...............

 

그렇게 말하면 지금 입사할 회사에서도

만족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약

1. 중고신입은 재취업시 긍정/부정 영향을 모두 가짐

2. 그렇기 때문에 퇴사고민중이라면 좀 더 신중히 생각을

3. 면접 때, 퇴사이유 질문이 쏟아지는데 그에 대한 엄청난 준비가 필요

 

---

대기업 취준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유튜브도 같이 운영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4Y_9YIYen4&t=3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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