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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를 무료로 첨삭해준다고 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별 생각없이(하지만 취준생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일이었는데 거의 50건에 육박하는 첨삭을 해드린 것 같다.... 작은 도움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무료 첨삭 외에도 후배/친구들의 자소서까지 100건이 넘게 첨삭을 해줬고, 대기업 채용담당자로 일하면서 수천건의 자소서까지 본 것 같다. 그러면서 느낀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1. 숫자를 제발 잘 써보자... ! 자소서를 읽는 사람은 당연히 현재 직장인이다. 신기하게도, 거의 모든 직무에서 회사일은 숫자로 이뤄진다. 숫자로 보고하고, 숫자로 분석하고, 숫자로 인사이트를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 때보다 훨씬 많은 숫자를 쓰고, 숫자를 써야 그 근거와 신뢰성이 생긴다고 본다. 그렇지..
어느덧 대기업 자소서에 쓰지마도 3번째에 접어들었다. 마지막은 '거짓말'이다... 혹자는 반발할 수도 있다... 약간의 거짓말... 즉 MSG가 아니고서는 자기소개서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없다고... 사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다.. 필자도 자소서 항목 중 일부는 MSG를 첨가하긴 했었다 ㅠㅠ 그러면 자소서 거짓말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1. 거짓말 쓰면 안되는 이유 1 : 어차피 들통남.. 자소서를 쓸 땐 자신만만 하다. 절대로 안들킬 것만 같다. (필자도 그랬다) 그런데 생각보다 면접에 들어가면 들통나는 경우가 많다. 면접은 자소서를 기반으로 심층 질문이 많이 들어간다. 본인이 서술했던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구체적으로 결과는 어땠고, 남과는 어떻게 달랐는지 집요하게 물어본다. 그런 과정에서 조금이..
자기소개에 쓰지마 List 군대썰에 이어서 2편의 쓰지마는 바로 '베끼기'이다. 1. 베끼기 VS 참고 생각보다 합격자소서를 참고해서 베끼는 사례가 참 많다. 물론 합격한 자소서를 참고하는 것까지는 괜찮다. 어떻게 썼는지 방향성을 보는 측면, 그리고 이 기업에서는 어떤 류의 자소서를 좋아하는지 감을 잡는데까지는 매우 유용한다. 필자도 취준생 당시, 2~3명의 선배 자소서를 받아봤었고, 이를 통해 취업 자소서의 글쓰기 방식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즉 참고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베끼는 것은 안된다. 추가로, 참고 자소서도 2~3개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그 이상의 참고 자소서를 보게 될수록 베끼기의 유혹이 증가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안되는 이유는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2. 베끼는 ..
필자도 취준생일 때는 자소서 특강 등을 들을 때, 쓰지 말라는 것들을 보면 '왜 쓰지 말라는건지' 의아한 것들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대기업 취업담당자가 되어 수많은 자소서들을 읽어보니 왜 그런건지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그래서.. 자소서에 대해 쓰지 말아야할 것들을 알아보겠다. 1편은 군대다.. 1. 군대... 군대... 군대.....경험은 소중합니다만..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은 역시나 군대다. 필자도 군대를 다녀온 만큼.. 군대에서의 경험은 소중하다. 인생에서 힘든 경험이었고, 그 긴 시간 동안 사회와 분리되어 특별한 경험을 했고, 그 속에서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한다. 문제는.....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무척 많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본인의 경험이 없음을 알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 그저 그런 경험인 것 같고, 반대로 다른 취준생들의 자소서나 경험들을 들어보게 되면 내 경험들은 다시 한번 더 작아진다. 그래서 한번 준비해봤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있는 사례들이지만 이 역시 자소서의 사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해당 사례는 현 대기업 인사팀 현직자인 필자가 취준생 때 작성한 STAR 중 하나이다) 제목 : 이벤트당첨단골 강조역량 : 문장력, 창의성, 적극성(참여성) 이벤트에 자주 당첨하는 것을 사례로 삼았다. 어떻게 보면 별거아닌 사례일 수 있지만 일단 '독특성'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강조역량도 여럿 나올 수 있다. 창의성을 중요시 하는 직무에서도 당첨할 정도로..
그동안 동기부여를 하는 글 or 큰 틀에서 해야할 것을 알려주는 글을 위주로 썼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방법론이 조금 애매했다. 이를 위해선 직접 본인의 사례를 듣고, 코칭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블로그의 한계로 인해 실전 적용 취업팁을 써보고자 한다.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는 본인의 경험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그 경험을 정리하기 위한 좋은 Tool은 STAR기법인 것 같다. 앞서 말했듯 자소서를 쓰는 다양하고 현란한 방법 등이 나와있지만 그래도 자소서 글쓰기 방식의 감을 잡는데 STAR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필자가 취준생 당시, 준비했던 사례를 직접 가져왔다. 시기 or 경험 : 2학년 -> 여러 활동을 하며 열심히 살았던 2학년을 테마로 삼았다. 써먹..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외국계든모든 취업 전형의 시작은 바로 '자기소개서'의 작성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자기소개서는 뭔가 쉬운듯 하면서도 잘 쓰기란 어렵기만 하다.이는 두번째, 세번째로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잘'쓰려면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무작정 쓰고 보기? No자소서도 하나의 글쓰기 ! 지원하는 기업에 맞춰 무조건 쓰기 시작하는건 좋지 않다.자기소개서를 위한 글쓰기는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논술 등과 다르지 않다첫번째늘 자기소개서를 위한 소재들을 선정해야 한다. 즉 논술을 쓰기 위해 간략하게 개요들을 쓰는 것이 준비운동이라면우리는 자기소개서에 쓸 항목들을 담아야 한다. 어려서부터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시간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