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팁] STAR 실전 적용해보기(사례1)

 

 

그동안 동기부여를 하는 글 or 큰 틀에서 해야할 것을 알려주는 글을 위주로 썼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방법론이 조금 애매했다.

이를 위해선 직접 본인의 사례를 듣고, 코칭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블로그의 한계로 인해 실전 적용 취업팁을 써보고자 한다.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는 본인의 경험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그 경험을 정리하기 위한 좋은 Tool은 STAR기법인 것 같다.

앞서 말했듯 자소서를 쓰는 다양하고 현란한 방법 등이 나와있지만

그래도 자소서 글쓰기 방식의 감을 잡는데 STAR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필자가 취준생 당시, 준비했던 사례를 직접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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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or 경험 : 2학년

 -> 여러 활동을 하며 열심히 살았던 2학년을 테마로 삼았다.

 

써먹을 역량 : 성실성, 책임감, 도전을 한 사례

 -> 단순히 정리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자소서 항목에 어떻게 쓸 것인지 정하기 위해

   어떤 특성인지 정리해야 한다,

 같은 경험을 했더라도, 자소서 항목에 따라 성실성을 부각해서 쓸 수 있고, 책임감을 강조할 수도 있다.

 

ST 1학년 때 원없이 놀았기 때문에 2학년은 의미있게 보내기로 결심. 2학년이 되면서 2개의 동아리에서 임원진 직책을 맡았고,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성적장학금을 받기로 결심했다,

 

A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일정을 세세하게 나눈 다이어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1~2주 후까지 기록을 했기 때문에 겹치는 일정이 있을 경우. 미리 조절을 해서 제대로 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공부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한학기 동안 공부법 세미나에 참석하여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자투리 시간을 아끼라!’는 강의내용을 따라 매일 통학하는 2시간동안 공부를 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체력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했다.

 

R 상위 10%의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고 동아리활동과 아르바이트 모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1년동안 무사히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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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글쓰기 방식

일단 자소서처럼 완벽한 글쓰기를 쓰는 단계가 아니고 아이디어 정리차원임을 기억하자

그렇기 때문에 필자가 쓴 것처럼 단문으로 정리하면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항목별 팁

st -> st에서 많은 양을 정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이 부분은 나만의 강점이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다.

   상황설명과 나에게 주어진 일을 대략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만족하자

 

a : 나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과는 어떻게 달랐는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숫자로까지 표현할 수 있으면 베스트라고 볼 수 있다.

   필자의 글을 보면, '다이어리', '공부법 세미나', '통학 2시간 공부' 등으로 구체화하여 표현했다.

   지금 봐서 아쉬운 점은 꾸준히 운동도 좀 더 체계화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r : 그 결과는 누가 봐도 신빙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숫자로 표현할 수 있으면 좋다.

   상위 10% 성적 장학금 + 1년 동안 바쁜 생활을 버팀 으로 표현했는데 10%와 1년이 근거를 구체화해준다.

   이렇듯 비록 빛나는 성과는 아니더라도 구체적으로 표현해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취준생 때 쓴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어서 

완벽한 STAR기법은 아니다.

그래도 STAR기법 말만 들어보고 실제 정리해본 적이 없고, 어떻게 할지 모르는 취준생들에게는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대기업 취준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유튜브도 같이 운영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4Y_9YIYen4&t=3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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