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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기 인턴썰) 7학기에는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인턴 20곳을 써서 다행히 면접까지 대기업 4군데 정도를 붙었지만 그전에 취업에 대한 감도 없이 3학년 여름방학 때 인턴십을 한 적이 있다. 7학기 때 인턴만 해도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영어 스펙등도 만들어 놓은 상태였지만 6학기 때는 순수한 상태로 인턴을 지원했다. 그럼에도 운좋게 공기업 같은 협회에서 체험형 인턴으로 2달 동안 근무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학교와 기업간 취업 협약 같은 것이 있어서였다. 당시 기억으로는 인턴 월급을 싸게 받는 대신 (80만원 정도였다;) 직장 생활도 경험하고 학점도 인정해주고 나쁘지 않은 제도였다. 어쩌면 대학교에 따라 어느 곳은 더 좋은 기업들이 추천으로 들어올 수도 있겠지만 아예 진행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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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를 본격적으로 들어간 것은 7학기부터였다. 7학기 직전 겨울방학 때 학교에서 취업준비특강을 여럿 들었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특강에서 만난 사람들과 취업 스터디를 시작했다. 취업특강을 찾아가며 들었던 것과 취업스터디를 했던 것 모두 취업준비에서 손에 꼽힐 만큼 잘한 선택이었다. 어떻게 해야 잘할지 방법도 알고, 같이 하면서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다. 혹시나 취업스터디를 할까 말까, 특강을 갈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무조건 할까로 하기를 강추..... 취업준비는 발품을 파는 것인만큼 뭘 해서 후회할 일은 별로 없다. 반대로 뭘 안해서 후회할 일은 너무 많다. 매번 말하듯 고민할 시간에 먼저 뭐라도 하자 아무튼 겨울방학 때 먼저 준비를 한 덕분에 8학기 공채 시즌에 앞서 7학기 인턴 ..
그렇게 25살의 취업고민은 시작되었고, 취업을 어디로 할지가 주 관심사였다. 그중에서 큰틀에서 대기업/공기업/외국계.. 아니면 공무원??을 할지 고민이 들었다. 긴 고민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야할지 주변 선배들도 만나면서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지만 역시나 진리의 케바케이기 때문에 이 분류를 구분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주관적으로 느낀바를 분석해보면 대기업 일은 대체로 많은 편이지만 보수가 전반적으로는 좋은 편 문화는 생각보다 보수적이지만 엄청 보수적이기까진 아님(물론 케바케) 성과 내는 것을 많이 장려함 정년 보장이 안됨 무조건 높은 학점보다는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을 선호하는 편 (물론 케바케) 인적성-면접 등의 채용전형은 기업마다 모두 다르지만 필기시험을 빡세게 준비하는 정도는..
사실 벌써 취업한지도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취준생 처음 시작을 생각하자면 그 시작이 길다. 25살, 그 해 겨울은 꽤 추웠다. 그동안 준비해왔었던 회계사 시험(CPA)에, 붙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험에 너무 당연히 낙방해버렸다. CPA 시험을 더 준비할까도 고민했었지만, 내 청춘 20대를 시험에만 올인하는 것이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결국은 취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그래도 아직은 어린 나이니까 그 전에 좀 더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취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공채를 넣을 때의 레알 취준생 때의 나는 그래도 취업에 어느 정도 맞는 스펙을 갖추고 있었지만, 그당시의 나는 중상위권 대학 상경계에 다닌다는 사실 말고는... (혹자는 그것도 스펙이라 말하긴 하지만..) 대기업 취업은 불가능한 상태에 가까웠다. 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