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취준에 대한 글을 써서 생각지 못한 반향을 얻기 시작해서 2년 전, 새해가 되면서 취업 블로그를 시작하고, 취업준비 카페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무료 자소서 첨삭/ 면접 코칭 등을 하다가 결국 유튜버까지 갔다... 현재 회사를 잘 다니고 있기 때문에 향후 1~2년간은 일단은 퇴사 생각이 없기에 전업 유튜버나 취업컨설턴트는 당분간 계획은 없다. (그 후로는 모르겠다) 그렇기에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서.... 아쉬운건지 잘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당분간은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어찌 되었든, 처음 취준에 대한 글을 쓴 것도,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취준은 점점 쉽지 않고, 그런데 취준 과정에 대한 제대로 된 팁을 '무료로' 주는 곳은 흔치 않아 조금이나마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했던 것처럼..

대학교 때 PT발표를 많이 해본 친구들은 어느 정도 낫지만 그런 것을 안해봤는데 채용전형에서 PT면접이 있으면 무척 난감하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잘할지 자신감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땐 꿀팁만 기억해가자 1.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까 일단 부담을 지우자 PT면접이 채용전형에서 아주 중요하게 되는 경우는 많이 없다. 물론 업무의 대부분이 발표가 필요한 직무라면 PT면접이 무척 중요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사무직이라면 PT면접보다는 같이 일할만한지, 그전에 어떤 경험을 했는지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성면접이 더 중요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니까 PT면접 준비는 열심히 하되, 시작 전부터 나는 PT를 못하니까 엄청 불리하겠지 생각하면서 기죽을 필요는 없다. 준비한 ..
필자가 취업준비를 할 때도 그랬지만 무수히 많은 질문들이 생긴다. 그런데 그 질문들을 할 곳도, 대답을 잘해줄 곳도 마땅찮다. 그래서 이 글을 준비했다. 쌍방향 현직자 취준팁 블로그를 지향하는 만큼 취준에 대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조그마한 것이라도 물어보면 된다. 질문은 1~2줄 정도면 되고, 취준에 해당하는 것이면 '아무것이나 다' 물어봐도 괜찮다. 다만 필자도 모르는 질문은 모른다고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혹시 질문이 길어지는 상담성 질문이라면 필자가 올린 상담글에 댓글을 남겨주거나 메일을 보내주면 된다. '퀵' Q&A라고 명명한 만큼 필자도 상담댓글보다는 길게 고민 하지 않고 부담없이 캐쥬얼하게 가볍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답변이 성의없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질문이 1~2..
어느덧 대기업 자소서에 쓰지마도 3번째에 접어들었다. 마지막은 '거짓말'이다... 혹자는 반발할 수도 있다... 약간의 거짓말... 즉 MSG가 아니고서는 자기소개서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없다고... 사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다.. 필자도 자소서 항목 중 일부는 MSG를 첨가하긴 했었다 ㅠㅠ 그러면 자소서 거짓말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1. 거짓말 쓰면 안되는 이유 1 : 어차피 들통남.. 자소서를 쓸 땐 자신만만 하다. 절대로 안들킬 것만 같다. (필자도 그랬다) 그런데 생각보다 면접에 들어가면 들통나는 경우가 많다. 면접은 자소서를 기반으로 심층 질문이 많이 들어간다. 본인이 서술했던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구체적으로 결과는 어땠고, 남과는 어떻게 달랐는지 집요하게 물어본다. 그런 과정에서 조금이..
대기업 채용담당자가 쓰는 면접팁 시리즈를 시작하겠음. 흔한 착각 : 면접 때 안떨고, 말만 잘하면 끝? 사실 나도 면접을 처음 준비할 땐 말만 잘하면 되는 줄만 알았음평소에 말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는데,그런 사람일수록 면접을 가벼이 보고 말만 잘하면 된다는 것 같음. 그렇지만 인턴 면접을 준비하고, 면접장에서 최종에서 3군데나 떨어지게 되면서 처음에는 너무나 분했지만, 공채를 준비할 때쯤 그 이유를 어렴풋이 알게 됨 기업문화에 나를 Fitting. 사실 기업마다 가진 기업문화는 모두 다르다.어떤 기업은 보수적이고, 어떤 기업은 굉장히 자유롭고,어떤 곳은 밝고 점잖아 보이지만 꼰대같은 문화가 있다. 그리고 대기업/외국계/공기업 이렇게만 생각해도기업문화의 다름이 확 느껴질 것이다.(안느껴진다면 ..
그동안 동기부여를 하는 글 or 큰 틀에서 해야할 것을 알려주는 글을 위주로 썼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방법론이 조금 애매했다. 이를 위해선 직접 본인의 사례를 듣고, 코칭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블로그의 한계로 인해 실전 적용 취업팁을 써보고자 한다.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는 본인의 경험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그 경험을 정리하기 위한 좋은 Tool은 STAR기법인 것 같다. 앞서 말했듯 자소서를 쓰는 다양하고 현란한 방법 등이 나와있지만 그래도 자소서 글쓰기 방식의 감을 잡는데 STAR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필자가 취준생 당시, 준비했던 사례를 직접 가져왔다. 시기 or 경험 : 2학년 -> 여러 활동을 하며 열심히 살았던 2학년을 테마로 삼았다. 써먹..
보통 대기업 취업을 하게 되면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실제 취준에 들어가서 인적성 합격을 하면 부랴부랴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지만 면접 준비도 사전에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특히 평소에 말을 잘 못하는 편이고 자신이 없다면 더더욱 빨리 준비해야 한다. 처음 면접을 보게 되면 준비한 것의 80%라도 하게 되면 상당히 잘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즉, 기대하는 것보다 언제나 더 못하게 되는 것이 첫 면접이다. 그렇다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아보자 1단계. 면접 멘트를 만들고, 툭 치면 나올만큼 연습연습. 사실 면접마다, 회사마다 질문이 모두 달라진다지만 기본적인 질문은 동일하다. 자기소개를 하고, 지원 동기를 말하고, 장단점을 말한다. 그런데 이 내..
사실 취업준비할 때, 인사 직무를 생각하는 친구들은 전략기획이나 재무 직무보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지는 않다. 생각보다는 꽤 있는 편이다. 그런데 많은 취준생들이 생각하듯이 인사 직무는 생각보다 많이 뽑지 않는다. 대기업 인사 직무는 타 직무에 비하면 많지 않은 것 같다. 신입부터 인사직무를 시키지 않는 곳도 꽤 많은 편이고, 입사 후, 교육을 받다가 인사직무로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그랬다............) 거기에다가 전략기획이나 재무 직무 등과 달리 인사 직무를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명확히 나와있는 편은 아니다. 노무사가 좋다고 하는데 요즘 노무사는 거의 웬만한 고시급... 즉, 뽑힌 사람을 봐도 어떻게 뽑히는지 알 수 없는 그런 느낌.... 그래서 리쿠르팅을 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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