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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기업 취업을 하게 되면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실제 취준에 들어가서 인적성 합격을 하면

부랴부랴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지만 면접 준비도 사전에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특히 평소에 말을 잘 못하는 편이고 자신이 없다면

더더욱 빨리 준비해야 한다.

 

처음 면접을 보게 되면

준비한 것의 80%라도 하게 되면

상당히 잘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즉, 기대하는 것보다 언제나 더 못하게 되는 것이 첫 면접이다.

 

그렇다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아보자

 

1단계. 면접 멘트를 만들고, 툭 치면 나올만큼 연습연습.

 

사실 면접마다, 회사마다 질문이 모두 달라진다지만

기본적인 질문은 동일하다.

 

 

자기소개를 하고, 지원 동기를 말하고, 장단점을 말한다.

 

그런데 이 내용들은 보통 본인이 작성하게 된 자기소개서에 나오게 된다.

이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버전을 만들면 된다.

 

물론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자기소개서 자체가 잘 나와야

면접 멘트도 이를 기반으로 잘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은 단순히 서류 전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면접에서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자.

 

이렇게 어느 정도 기본적인 면접 질문에 대해서 완성이 되면

이정도 질문에 대해서는 누가 찌르면 바로 나올만큼 준비가 나와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로봇처럼 외운 것처럼 준비하지 말고,

그 단계를 넘어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경지에 올라야 한다. 

 

그리고 내가 만든 면접 대답들이 기업들이 보기에

너무 아마추어같지 않은지, 학생같은지는 본인이 절대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직장인 선배들에게 적극 조언을 요청하자.

이미 어느정도 회사화(?) 젊은 꼰대화(?)되어 있는 선배들이 직장인의 관점에서 봐줄 수 있을 것이다.

 

2단계. 내 표정과 내 멘트를 다시 듣고, 보자 (녹화와 녹음!)

 

처음부터 모의면접을 보게 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1단계가 완성되면 2단계로는 녹화와 녹음을 준비해보자.

 

본인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는 것은

엄청나게 민망할 것이다...

 

그러나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이고,

나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부끄러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녹화, 녹음을 진행하고,

처음에는 질문 하나당 대답하는 것으로 

나중에는 실제 면접을 진행하듯이 30분 정도 진행해보도록 하자.

 

만약 이 부분을 읽어보고, 해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지금 당장 녹화해보자

취업팁을 몇번 더 보는 것보다, 당장 실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3단계. 면접같지 않지만, 면접같은 모의면접!!은 무조건 보자 

 

 

모의면접볼 기회를 어떻게든 찾자

학교 취업지원팀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만약 그것이 없더라도 인터넷상에서 면접스터디나

모의 면접을 제공하는 기회도 여럿 있다.

 

매번 말하듯 취업준비는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본인이 어떻게 보이는지 

점검을 꼭 받아보도록 하자

 

특히 면접은 나중에 탈락해도 이유를 알 수 없다.

즉 모의면접에서만 피드백을 제대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니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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