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면접이 잡히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자기소개이다.

첫인상이 워낙 중요하다고 하고,

주변에 보면 또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니 부담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 자기소개를 어떻게 준비할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자기소개의 활용법


자기소개는 어떻게 보면 전체 면접의 컨셉을 잡는 것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컨셉으로는 

1) 본인의 강점을 강조하는 컨셉

2)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컨셉

3) 회사에 대한 관심을 강하게 어필하는 컨셉

4) 직무에 대한 준비를 강조하는 컨셉


등이 있겠다. 

이보다 더 많은 컨셉이 있을 수 있으나 대략적으로 쓴 것이니 참고해주면 되겠다.


저 컨셉 중에서 반드시 한가지만을 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1)을 중심으로 마지막엔 3)으로 마무리한다든지

2)와 4)를 컨셉으로 진행할 수도 있겠다.


컨셉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게시물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2. 기억해야할 포인트 - 오버는 금물..


자기소개를 들어볼 때,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는 오버하는 케이스이다....

이런 케이스들은 보통 준비도 엄청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서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예를 들어 위에 적은 저 컨셉을 4개를 다 말해서 시간 초과를 한다든지,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한 나머지, 로봇처럼 말한다든지,

자기소개와 상관없는 최신 유행어 등을 말하며 돋보이려고 한다든지,

외웠던 문장을 까먹으면 갑자기 멘붕이 오는 케이스 등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자기소개는 면접의 첫인상, 시작이긴 하지만

자기소개만으로 무조건 절대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부담을 갖고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본인을 편안하게 소개한다는 컨셉으로 가는 것이 가장 낫다.

어차피 자기소개에서 본인 같지 않은 모습으로 보였다고 해도

추후 면접 질문에서 그것이 아님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3. 기억해야할 포인트 - 자기소개 외우는 법


다른 질문과 달리 자기소개는 첫 질문이라 왠지 완벽하게 외워야할 것만 같다.

하지만 모든 문장을 기계적으로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더 위험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오히려 그렇게 외우다가 갑자기 막히는 경우가 나오면

멘붕이 와서 아무말도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키워드' 위주로 외우면 가장 좋다.

이전에 쓴 면접 글에서 툭치면 바로 나올 만큼 연습해야 한다고 했는데

예를 들면, '자주 웃음이 강점' '동아리 사례' '1학년 회장' ' 힘들 때 웃음으로 대처', '스마일맨 별명'

 '회사생활도 쉽진 않을 것' '그렇지만 스마일맨 될 것'


이런 식으로 키워드 순으로 연습하고, 기타 조사들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말하는 법을 연습하면

실전에서는 실수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


★ 읽으셨던 포스팅이 유익하셨으면 아래(▼)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그인 필요없어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