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면접 팁에서는 기업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면접의 대답까지도 탄력성있게 바꿔야함을 말했었다. 그러면 이번 주제는 그에 앞서 자신의 이미지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1. 내 이미지는 내가 알까? 착각하기 쉬운 것이 자신의 이미지를 자신이 잘 안다는 점이다. 필자도 취준생 당시, 너무나 당연스럽게 내 이미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잘 알고 있다기보다는 적당히 착하게 생긴, 평범하디 평범한 쪽으로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취업 준비를 계속 해보니 어떤 기업은 가볍게 면접까지 올라가는 반면 어떤 곳은 서류에서도 여러번 떨어졌다. 그 후, 친한 친구들과 부모님을 통해서 내 이미지를 알아보니, 약간 너무 순하게 생긴 편이고, 규율에 맞춰진 것을 좋아할 모범생 타입...
어느덧 인사팀 직무 소개도 마무리해간다 HR직무 게시글 시리즈가 끝나면 다른 직무들도 간략히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오늘의 직무는 노무/노사관리 업무이다. 사실 이 업무는 어떻게 보면 다른 HR직무들과 조금 다른 성격을 갖는 것 같기도 하다. 우선 노무/노사관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파업...... 거친 느낌... 맞다. 회사에 따라서 노무/노사관리 업무는 상당히 거칠 수 있다. 특히 공장이 있는 회사라면, 그리고 대외적으로 노조가 활성화된 회사라고 한다면 인사팀 노무/노사관리 업무 담당자들은 그만큼 힘들어진다. (물론 노조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담당자의 입장에서 말할뿐) 파업이 일어나면 그것을 관리하고 교섭하는 사람들이 노무/노사관리 담당자이며 파업이 자주 일어나는 회사라면 그것이 아예 일어나지 ..
앞서 대기업 인사팀 채용 업무에 대해서도 썼지만 인사팀(HR)일이 그저 사람 만나기 좋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 이번에는 보상, 급여 업무에 대해 포장없이 솔직하고 신랄하게 말해보도록 하겠다. 1. 보상, 급여업무의 소개 HR(인사)일에 보상, 급여 업무는 다른 업무들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된다. 1달에 한번씩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 급여시스템에 잘 입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다.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선 회사에서 세금도 떼줘야 하고, 4대 보험도 잘 떼줘야 한다. 세금과 4대 보험은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1~2년에 한번씩 떼야하는(공제하는) 요율(%)이 달라진다. 이것이 대략적인 오퍼레이션(일상적인)업무라면, 매해 연봉인상..
리쿠르팅을 가면 물어보는 질문은 뻔하디 뻔해서금지 질문 리스트를 게시했었다. 그렇다면 금지 질문을 빼고, 꼭 해야 하는, 리쿠르터의 눈길을 잡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회사에 대한 사전조사 리쿠르팅을 간다고 생각하면, 막연했던 회사의 정보를 아는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물론 리쿠르팅을 안가는 사람에 비해서라면 나은 자세이긴 하지만,그래도 리쿠르팅에서부터 회사를 알고 싶어한다면 리쿠르터의 눈길을 잡기 어렵다. 천편일률적인 질문이 나오는 회사에서 (특히 B2B회사라면..)리쿠르터들은 지치게 된다. 그런데 만약 사전에 1년치 신문기사를 읽고 가서'신사업의 비중이 적은 것 같은데 앞으로 비전은 어떤가''최근 해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쪽만 꺾인 이유는 무엇인가''매출 ..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외국계든모든 취업 전형의 시작은 바로 '자기소개서'의 작성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자기소개서는 뭔가 쉬운듯 하면서도 잘 쓰기란 어렵기만 하다.이는 두번째, 세번째로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잘'쓰려면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무작정 쓰고 보기? No자소서도 하나의 글쓰기 ! 지원하는 기업에 맞춰 무조건 쓰기 시작하는건 좋지 않다.자기소개서를 위한 글쓰기는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논술 등과 다르지 않다첫번째늘 자기소개서를 위한 소재들을 선정해야 한다. 즉 논술을 쓰기 위해 간략하게 개요들을 쓰는 것이 준비운동이라면우리는 자기소개서에 쓸 항목들을 담아야 한다. 어려서부터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시간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