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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PT발표를 많이 해본 친구들은 어느 정도 낫지만

그런 것을 안해봤는데 채용전형에서 PT면접이 있으면 무척 난감하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잘할지 자신감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땐 꿀팁만 기억해가자

 

1.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까 일단 부담을 지우자

 

PT면접이 채용전형에서 아주 중요하게 되는 경우는 많이 없다.

물론 업무의 대부분이 발표가 필요한 직무라면 PT면접이 무척 중요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사무직이라면 PT면접보다는

같이 일할만한지, 그전에 어떤 경험을 했는지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성면접이 더 중요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니까 PT면접 준비는 열심히 하되, 

시작 전부터 나는 PT를 못하니까 엄청 불리하겠지 생각하면서 기죽을 필요는 없다.

준비한 만큼만 해간다고 생각하자.

 

2. 너무 무리하지 말고, 깔끔하게 가자

 

PT면접을 자주 보고, 고수가 된 단계라면 내용을 많이 넣어도

현장에서 완급조절도 할 줄 알고 무엇이 포인트인지 딱딱 찍어내며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이 없다면, PT자료 양에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하지 말자.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엇을 말할지 까먹기 보다는

너무 많은 내용을 다뤄서 재미도 없고, 시간도 초과되는 맥락없는 PT이다.

 

중요한 숫자들과 내용들만 다루고, 군더더기는 쳐낸다는 생각으로 발표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기승전결은 확실히 하고 가자.

 

발표 시작과 중간과 끝이 명확해야 완결성있는 발표가 되고,

듣는 사람이 정확히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요를 짜는 것은 필수!

시작-중간-끝을 나눠 대략적인 흐름을 잡고 개요를 작성하기 시작하자.

ex) 문제제기 - 현 상황 분석 - 해결방안

 

위에 말한 것처럼 깔끔하고 단순하게 큰 분류(시작-중간-끝)을 나누고

어떤 내용을 말할 것인지 분류하여 말하면 좋다.

 

 

대기업 취준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유튜브도 같이 운영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xDn0nlfjLuk4ZA46D7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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