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몇년 사이에 

신입사원 퇴사는 넷상에서 주요 키워드가 되었다.

자유를 향하는 모습이 아무래도 직장인들에게 큰 로망이 된 것 같다.


물론 필자 역시 부러움을 가질 때도 있지만

최근에는 비슷한 글이 너무 범람하면서

감성적으로 퇴사를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퇴사를 고민하는 신입사원들을 위한 냉정한 팁을 주도록 하겠다.


1. 전제


퇴사를 고민한다면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향후 계획까지 모두 세워야만 한다.


직장인일 때는 인정할 수 없겠지만,

그리고 백수가 되어도 견뎌낼 수 있겠다고 하겠지만

매월 들어오는 안정적인 월급,

또 무언가 자기계발을 하지 않아도

직장인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없어진다.


즉 퇴사 후에는 일시적으로 자유로운 생활이 좋겠지만

곧바로 불안감과 압박감이 이어진다.


2. 고려요소 : 향후 계획


향후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나오고 난 이후에 이렇게 불안해할거면

차라리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 후에 준비할 걸..... 이

무수히 맴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누구나에게 설명하고 납득받을 수 있을 정도까지(감성적으로 말고..)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유학을 가고 싶다면,

최소 유학을 경험한 3명을 만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향후 최소 3년 로드맵을 생각해보고,

그 중에서 특히 경제적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만약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차선책, 3선책은 무엇인지까지도 생각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취업을 하고 싶다면

밑에 중고신입을 위한 팁을 참고해보자.

결론적으로 말하면 경력 1~2년은 경력직으로는 쉽지 않고,(안되지는 않는다)

신입으로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회사에 다니면서 최소 인적성 전형까지는 진행해보다가

퇴사하는 것이 훨씬 낫다.


3. 고려요소 : 버티기?


우리의 인생은 짧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도전을 많이 해보아야 한다...


넷상에서 많이 나오는 퇴사 후기들이다.


그러나.. 한 분야에서 일정 수준이상을 버텨야 경력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1~2년 정도 회사를 다녀서는 본인이 이 일에 적성이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퇴사를 하기 전에 2~3번 정도는 더 버텨보았으면 좋겠다.

여기서 버티는 수준이란 한번 퇴사 욕구가 크게 온 후에 2~3달 이상 다니는 것을 말한다.

물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우울증 정도까지 오게 된 정도라면....

그렇다 해도 그전에 회사와 한번 부딪혀서, 팀을 바꾸든지 

잠깐 휴가를 길게 쓰는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도전을 하는 것도 굉장히 응원하는 스타일이지만,

최근 감성적인 퇴사로망글이 늘어나는 것 같아

반대급부로 팁을 한번 써보았다.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공감과 함께 냉정한 조언을 해줄 수 있으니 언제든지 여기에 비공개 댓글이나 메일을 보내도 좋다


대기업 취준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유튜브도 같이 운영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xDn0nlfjLuk4ZA46D7YQ



'취업 팁 > 경력취업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고신입을 위한 소소한 팁  (0) 2018.06.22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