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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후다닥 1년이 지나갔다.
막연하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블로그였다.
글은 대략 40개 정도 쓴 것 같고,
여름부터 시작한 자소서 리뷰는 어느덧 20명 이상 받은 것 같고,
취업대학교 카페에 멘토도 등록되어 이곳의 글 중 15개 정도가 거기서 재탄생되었다.
하루평균 30명 이상은 고맙게도 블로그를 방문해주고 있고,
카페에 쓴 멘토게시판 조회수는 4만회 이상을 기록하였다.
타 취준팁에 비해 필자도 멀지 않은(?) 때에 실제 어려운 취준을 겪어본 후기와 현직 채용담당자 시각이 어느 정도 잘 가미되고,
무거운 내용보다는 쉬운 비유로 쓰려고 했던 내용이 주효한 것 같다.
그런 반면,
1주에 한번씩 글을 쓰려고 했으나,
9월 이후로 급 슬럼프에 빠져 한달에 1번 주기가 정착되어버렸고,
1년이 지나가니 필자의 단점인 치고 빠지기, 쉽게 질리기 등이 나오는지 흥미도 조금 줄어든 것 같다.
또한 취준의 특성상 개별 맞춤 상담이 가장 효과가 큰데
범용적인 팁으로 어디까지 커버가 될지 그 한계도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1년이 지났으니 다시 신년이 되었으니
작년과 똑같이 가기보다는, 위의 아쉬운 점들을 보완하여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겠다.
애초 목적이 취준생들에게 취업 준비에 대한 무료팁을 주고,
취업이 과연 나에게 맞는 것인지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인 만큼
그에 맞게 무엇을 더 해야할지 고민이 든다.
아무튼 올해도 또 한번 발전하리라 기대한다. (그만큼 내가 고생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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