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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취준생일 때는 생각보다 잡플래닛을 많이 활용하진 않았다.
(사이트 초창기여서 후기가 얼마 없었던 것도 있다 ㅠㅠ)

그렇지만 최근에 잡플래닛은 리쿠르팅서비스까지 할 정도로
꽤나 커져서 후기들도 많이 쌓였다.

취준생 입장에서 이 후기들은 과연 신뢰성이 있을까?

 


답은 Yes이다...

주변 직장인 친구 등 자체 표본을 돌려본 결과 꽤나 정확한 편이다
보통 3점이 넘으면 괜찮은 직장이라고 볼 수 있으며,
4점이면 꼭 가볼만 하다.
2점 초반대라면 웬만하면 가기에 좋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지원을 안하진 말자, 어찌 되었든 면접 경험을 쌓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정 별로면 입사 포기를 하면 된다.)

다만 여러가지 체크할 점이 있어서 반드시 이 점수가 정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우선 후기가 10개 이상 쌓이지 않으면 
신뢰성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직군마다 평가하는 점수도 다르므로
후기가 많이 쌓였다면 총점을 보기보다는
지원하는 직군의 후기들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런 평가점수들이 끼치는 중요성을 간파한 기업들은
회사 구성원(주로 인사팀이겠지)을 시켜서 평점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이경우는 평점이 양극단으로 갈라질 때 의심해볼만 하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등에서 좋은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
물론 좋은 것이지만 플러스 알파격으로 점수를 더 높게 주는 경우가 있다.

추가로 연봉의 경우는 기본 연봉만 반영되어 있고
보너스가 제외된 경우가 많으니 맹신하지는 말자

 

대기업 취준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유튜브도 같이 운영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4Y_9YIYen4&t=3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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