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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의 경우, 인적성검사는 무조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즉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면접' 이라는 취업 3단계로 표현할 때,
반드시 넣어야할 정도로 인적성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곳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인적성 검사는 왜 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인적성 검사의 정의
기업마다 각기 다양한 이유를 들고 있기는 하지만,
이유는 한가지이다.
일할 만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적성)
같이 일할 만한지, 기업 내에서 적응할만한지 (인성) 평가하는 것이다.
기업마다 다른 이유
우리는 보통 대기업이라고 하면 1가지로만 보지만
사실 기업이 크기 때문에 '대'기업인 것이고,
그만큼 하는 업무도 다양하고,
같은 산업군이라도 회사마다 하는 업무도 다를 수 있다.
또한 중요한 점은 회사마다 가지고 있는 '인재'의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이 인적성에도 같이 반영된다.
마지막으로 어떤 회사에서는
'지적 능력'(적성)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어떤 곳은 그 회사만이 가진 특성에 어울리는 인재(인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기업마다 적성과 인성의 반영비율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사람들이 인적성 시험을 봐도
어떤 곳에서는 떨어지고 어떤 곳에서는 붙게 된다.
그리고 '인적성 검사' 자체를 신뢰해서 이 프로세스에 중점을 둬서
면접 배수가 확 낮아지는 곳도 있고,
'면접'을 신뢰하여 인적성 검사는 요식행위처럼 지나가는 곳도 있다.
합격의 기준?
이 또한 기업마다 제각각이다.
취업 준비를 오래하는 경우,
처음 지원할 때는 떨어졌는데 두번째에는 붙는 경우도 발생한다.
어떤 곳은 절대 수치를 정해서 그 점수를 높으면 붙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평가로 진행하여 그때마다 커트라인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인성검사의 경우도 Fail이 나와서 적성을 아무리 잘봐도
무조건 불합격인 조건이 있는 곳도 있는 반면
그런 것도 없는 곳도 있다
마지막으로 합격 배수도 매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이경우는 운이 좋으면 붙을 수도, 아니면 떨어질 수도 있다.
즉 그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본인이 잘 봤어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잘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개인적인 팁으로는 비단 인적성 뿐만 아니라 서류, 면접 등
그 변수가 너무 많으므로
전형을 보고 난 후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예 다 잊고
(괜히 인터넷 같은 곳에 후기 찾아보지 말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 건강상, 취업을 계속 준비하기에 제일 좋다.
다음 글에는 인적성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다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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