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성검사 꿀팁(현직자썰)

 

 

취준시 인적성에 대해 개괄적인 글을 써보았는데

오늘은 취준생이 궁금해하는 인성검사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음

 

1. 인성검사란...

 

대기업 취업시, 인성검사는 한마디로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검사라고 보면 된다.

적성검사가 IQ라면, 인성검사는 Only 성격만 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2. 거짓말과 솔직의 사이...

 

이 부분이 아마 제일 궁금할 것이다.

주변 평들을 들어봐도 극명하게 엇갈린다.

어떤 사람들은 거짓말도 꽤 많이 했는데 붙었단 사람도 있고,

모두 다 솔직하게 응답했는데 떨어졌다는 사람도 있다.

 

사실 기업마다, 직무마다 가중치는 다를 수 있겠지만

선호하는 인성은 분명히 있다.

그리고 그 선호는 아무래도 회사의 인재상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회사의 인재상에 맞춰서 거짓말을 잘 한다면

회사인재상에 맞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거짓말을 생각보다 인성검사에서 잘 뽑아낸다.

거짓말을 많이 헀다고 판정될 경우,

인성검사 결과치에 상관없이 결과 무효, 즉 자동 탈락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려면 완전 제대로 하든지

자신이 없으면 아예 나 자신으로 보이게 솔직히 응답하는 것이 낫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 !

 

3. 거짓말 테크를 탈 경우, 팁....

 

인성검사를 보기 전에, 회사 인재상을 보고,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빙의될 정도로 해야 한다.

그래서 인성검사를 풀면서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풀 수 있게 해야 한다.

 

또 여기서 포인트는

'나는 거짓말을 가끔 한다.' 라는 기본적인 문제에까지 

즉, 회사 인재상과 관련없는 말들까지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다.

 

즉, 예를 들어 회사 인재상에 맞춰 도전적인 사람으로 빙의를 했다면,

그에 관련된 질문만 거짓말을 하면 되고,

나머지 질문들은 솔직하게 하면 된다.

 

그리고 문제를 다 푼 후에도, 

제대로 빙의(?)가 됐는지 비슷한 경향의 문제들에 일관된 응답을 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4. 솔직하게 할 경우, 팁

 

거짓말할 자신 없고, 그냥 나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기로 했다면

마음을 비우고 임하자.

 

대신에 1점~5점 척도라면, 

1점, 5점 극단적이거나, 3점만 있다거나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

되도록 점수가 고르게 나오도록 해보자.

 

거기에 솔직하게 한다고 해도, 나도 모르게 비슷한 질문에 다르게 응답한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다 풀어본 다음에 처음부터 돌아가서

비슷한 경향의 문제에 일관성있게 응답했는지 확인하면 Best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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