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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의 바로 첫 단계인 리쿠르팅 !!!
먼저 강조하고 싶은건,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에 리쿠르팅가는 것은 정말 레알 강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시간 여유가 된다면 ... (자소서 쓰는 시간이 모자르지 않은 이상)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은 리쿠르팅까지 가는 것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저도 취준생 때 30개 이상의 리쿠르팅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리쿠르팅'도 하나의 채용프로세스인 만큼,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일부러 비용들여 '좋은 지원자'를 찾겠다고 나온 만큼
실제 리쿠르팅에서 회사에 대한 관심을 많이 표현할수록
'면담자가 이 친구는 괜찮으니 면접봐도 괜찮다'라고 추천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저 역시 그렇게 해서 스펙본다는 회사에 면접까지 쉽게 올라간 적이 있고,
저도 저희 회사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인 친구를 추천을 통해 스펙상관없이 서류 가점을 줬던 사례도 꽤 있습니다.
그럼 리쿠르팅에서 물어보지 말아야할, Don't 리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Don't 1 ) 연봉 질문 !
리쿠르팅 담당자들은 하루에 수십명의 학생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저도 본인도 리쿠르팅을 매번 나갔지만
보통 나오는 질문의 80% 이상이 연봉/워라벨 질문입니다..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야근은 많나요?? )
물론 지원하기 전에 연봉/워라벨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만......
그런 것은 인터넷에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굳이 리쿠르팅까지 와서 물어보는 것이 더 많은 노력이 들죠.
또 연봉을 정확히 알게 되는 순간 갑자기 그 회사가 더 들어가고 싶어지는 경우도 별로 없습니다.
(연봉 높은 회사들은 리쿠르팅 때 안물어봐도 먼저 말하곤...하죠)
무엇보다 리쿠르팅에서 연봉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래도 회사를 홍보하러 나온 곳인 만큼, 연봉이 낮은 곳의 경우, 에둘러 말을 피하다든가 다른 복리후생들을 부풀려서 말하죠.
즉 연봉에 대한 고민은 리쿠르팅에서가 아닌,
인터넷 검색이나 현직자에게 듣고, 그 기업에 지원할지 말지 결정하거나
최종합격 이후 인사팀에 정확한 연봉을 받아보고 갈지 말지 고민해도 된다는거죠
물론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없는 경우도 있고, 대략적인 연봉수준을 감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리쿠르팅 초반부터 질문하시기 보다는
회사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신 후에 리쿠르팅 말미에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Don't 2 ) 워라벨 질문 !!!
워라벨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라벨의 가장 큰 헛점은 바로 케바케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거의 모두 직장인인 제 친구들을 돌아보면
굉장히 편한 회사로 알려진 곳에서 매일 야근을 일삼는 친구도 있는 반면,
업무강도 헬로 알려진 기업에서 칼퇴하는 친구들도 있다....
저 역시 저 둘중의 한가지 케이스로.. 네.. 그렇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일복 있는 사람들은 어딜가나 일복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일을 사서 한다고도 하죠..)
아무튼, 이런 변동사항이 큰 워라벨과...
리쿠르팅에서 담당자들이 웬만하면 안좋게 말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워라벨에 대한 진실을 들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거기에, 연봉 못지 않게 요새 워라벨 질문도
엄청나게 들어오는 만큼
리쿠르팅 담당자로 하여금, 이분은 '진부한 지원자'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이외에도 Don't 질문들이 있겠지만.
담당자 입장에서 '진부한 지원자'로 만드는 질문들을 예로 들면,
회사에 대해서 1도 모르다든지 (사전에 회사에 대해 많이 알수록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몇명 뽑는지 물어본다든지 (들어봤자 내가 겪을 경쟁률은 똑같고 정확히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등의 질문은 무조건 피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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