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기업 인사팀 채용 업무에 대해서도 썼지만 인사팀(HR)일이 그저 사람 만나기 좋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 이번에는 보상, 급여 업무에 대해 포장없이 솔직하고 신랄하게 말해보도록 하겠다. 1. 보상, 급여업무의 소개 HR(인사)일에 보상, 급여 업무는 다른 업무들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된다. 1달에 한번씩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 급여시스템에 잘 입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다.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선 회사에서 세금도 떼줘야 하고, 4대 보험도 잘 떼줘야 한다. 세금과 4대 보험은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1~2년에 한번씩 떼야하는(공제하는) 요율(%)이 달라진다. 이것이 대략적인 오퍼레이션(일상적인)업무라면, 매해 연봉인상..
대기업에 들어가려면 학벌은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지 인터넷 게시판에 들어가면 항상 논란이다. 적어도 스카이라는 둥, 그 기업은 S대만 있다는 둥 여러 루머가 난무한다. 그렇다고 취업사이트 등에서는 자신들의 인강들을 판매하려면 어디까지나 취준생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 곳이어서 되도록이면 학벌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는 꺼려한다. 그렇다면, 과연 대기업에 들어가려면 학벌은 어느 정도 되어야 할까... 1) -1 전제 : 학벌은 충분조건 정도로 변하고 있다. 취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그리고 차별같은 이슈로 블라인드 채용이 조금씩 늘어가는 상황에서 SKY학생들이 머리는 좋지만 반대로 그만큼 대학원 등에 대한 꿈들로 중도퇴사율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S대에 나왔다고 무조건 대기업에 모셔가는 상황은 끝났다. 그렇지만 여전..
리쿠르팅을 가면 물어보는 질문은 뻔하디 뻔해서금지 질문 리스트를 게시했었다. 그렇다면 금지 질문을 빼고, 꼭 해야 하는, 리쿠르터의 눈길을 잡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회사에 대한 사전조사 리쿠르팅을 간다고 생각하면, 막연했던 회사의 정보를 아는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물론 리쿠르팅을 안가는 사람에 비해서라면 나은 자세이긴 하지만,그래도 리쿠르팅에서부터 회사를 알고 싶어한다면 리쿠르터의 눈길을 잡기 어렵다. 천편일률적인 질문이 나오는 회사에서 (특히 B2B회사라면..)리쿠르터들은 지치게 된다. 그런데 만약 사전에 1년치 신문기사를 읽고 가서'신사업의 비중이 적은 것 같은데 앞으로 비전은 어떤가''최근 해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쪽만 꺾인 이유는 무엇인가''매출 ..
필자가 20대였을 때는'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유행하고,아프면 그냥 진짜 아픈거다...라는 반론도 유행하고,아무튼 청춘들의 '아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였다. 10대 때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오면또 졸업 후를 위해 달려야 하는 청춘들의 모습들이아프고 가엾게 보였던 것 같다. 다른 세대들이 보기에도 그럴 정도로우리가 겪는 취업은 정말 어렵다.특히 문과생들에게는 잔혹할 정도이다. 좋은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고,비슷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들은 넘쳐난다. 생각해보면, 냉정하게 말해서대기업 탑티어 핵심직무는 애초에 지원해도 힘들다고 말하기 시작하는대학권들을 잘 생각해보면 수능 성적으로도 상위권이다... 어떻게 보면 공부를 아주 아주 잘하는 급은 아니지만나름 공부를 한다고 했다는 급의 친구들도취업에 있어서..
취준을 하면서, 그리고 인사담당자가 되면서도 취업카페나 현직자들의 이야기, 최근 늘어나고 있는 취업컨설턴트들의 글들까지 정보들을 꽤 많이 섭렵했더랬다. 사실 취준을 하는 동안에는 이들의 얘기들이 과연 모두 맞을까, 안맞는 이야기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꽤나 들었었다. 그런데 현직자가 되고 보니 일명 '직장인'의 입장에서 다시 바라보니 그들의 언어로 상당히 정확하게 말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요즘 각종 취업사이트들에는 취업강좌들도 세분화되게 나와있어서 한 코스만 제대로 들어도 취준에 대해서 정확한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정리하면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취업 관련 팁들은 웬만하면 정확하고,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그러면 과연 그렇다면 이들의 취업 꿀팁만 보면 모든 것이 다 ..
대기업 취업의 경우, 인적성검사는 무조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즉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면접' 이라는 취업 3단계로 표현할 때, 반드시 넣어야할 정도로 인적성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곳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인적성 검사는 왜 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인적성 검사의 정의 기업마다 각기 다양한 이유를 들고 있기는 하지만, 이유는 한가지이다. 일할 만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적성) 같이 일할 만한지, 기업 내에서 적응할만한지 (인성) 평가하는 것이다. 기업마다 다른 이유 우리는 보통 대기업이라고 하면 1가지로만 보지만 사실 기업이 크기 때문에 '대'기업인 것이고, 그만큼 하는 업무도 다양하고, 같은 산업군이라도 회사마다 하는 업무도 다를 수 있다. 또한 중요한 점은 회사마다..
사실 취업준비할 때, 인사 직무를 생각하는 친구들은 전략기획이나 재무 직무보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지는 않다. 생각보다는 꽤 있는 편이다. 그런데 많은 취준생들이 생각하듯이 인사 직무는 생각보다 많이 뽑지 않는다. 대기업 인사 직무는 타 직무에 비하면 많지 않은 것 같다. 신입부터 인사직무를 시키지 않는 곳도 꽤 많은 편이고, 입사 후, 교육을 받다가 인사직무로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그랬다............) 거기에다가 전략기획이나 재무 직무 등과 달리 인사 직무를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명확히 나와있는 편은 아니다. 노무사가 좋다고 하는데 요즘 노무사는 거의 웬만한 고시급... 즉, 뽑힌 사람을 봐도 어떻게 뽑히는지 알 수 없는 그런 느낌.... 그래서 리쿠르팅을 가면 ..
필자 본인도 그랬지만취업을 시작할 땐 여자 동기들이 벌써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주변 남자 동기들도 슬슬 취업을 본격적으로 하길래나도 그래야되나 싶었다. 그리고 자유롭던 대학생 생활도 너무 길게 다닌 것만 같았고,무엇보다 빨리 '돈'을 벌고 싶었다. 당시 나는 시험 준비만 잠깐 해보았고,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사실 별 생각이 없었다.그냥 '취업'만 하면 될 것 같았다. 지금 돌아보면 다행히 그때 취업을 하기 위해 요구되는마인드나 방법들이 주효했기 때문에 취업을 빨리 한 것 같다. 그러나 30대가 넘은 지금, 그때를 다시 생각해보면무엇을 하고 싶은지, 취업이 정말 잘 맞을지에 대해서는진지하게 제대로 생각을 못해본 것 같다. 취준생 당시, 그런 생각이 들 떄마다 '아몰라, 취업 빨리 하고 싶어' 생각이었다..
취업을 처음에 시작하면 공고는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보통은 취업을 네이버에서 검색하거나 아니면 학교 공고 홈페이지를 찾고는 한다. 물론 그렇게 찾아도 공고는 어느 정도 다 찾을 수 있다. 특히 대기업 공채의 경우에는 어디에든 다 공고를 내기 때문에 지원하는데 무리가 없다. 그렇지만 알짜배기 기업이나 스타트업, 그리고 공기업, 협회 등은 생각보다 취업사이트들 모두 다 뜨지 않고 일부만 뜨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1. 취업사이트들을 여러개 본다 한개만 보고 끝낼 것이 아니라 인쿠르트, 사람인 등등 최소 3개 이상은 꼼꼼하게 체크한다. 대부분은 겹칠 수도 있지만 안겹치는 기업들도 생각보다 꽤 있다. 2. 기업별 특화된 사이트를 이용한다 공기업 같은 경우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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